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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렉서스 es300h 프로모션 할인 가격 솔직 리뷰

우리나라의 국민차는 자타공인 쏘나타입니다. 1985년 처음 쏘나타가 출시한 이후로 8세대가 나온 지금까지 쏘나타는 매년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그만큼 가격도 적당한 편이고, 가격에 비해 성능도 뛰어난 편이라 많은 분들이 선택했고, 길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이 쏘나타인지라 국민차라고 불리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강남 쏘나타라는 말이 있습니다. 쏘나타가 마치 우리 국민들이 애용하는 차이듯이 부자들만 산다는 강남에서도 유독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차를 강남 쏘나타라고 부르고 있죠. 강남에서만 통용되는 국민차 정도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1985년 이후로 쏘나타는 부동의 국민차였지만, 강남 쏘나타는 시대가 변하면서 계속 변경이 됐습니다.

 

강남 쏘나타로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벤츠 e클래스입니다. 지금은 수입차 중에 가장 판매량이 높은 모델로, 2위보다 2배 가량 많이 팔릴 정도로 독보적인 1위를 구가하고 있죠. 벤츠 e클래스 이전에는 사실 bmw 520d가 더 인기였습니다. 지금이야 벤츠가 bmw보다 훨씬 잘 팔리지만 이전에는 bmw가 벤츠를 이기던 시절이 있었고, 그때가 바로 bmw 520d가 강남 쏘나타로 불리던 시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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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는 기억을 못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벤츠 e클래스, bmw 520d 말고도 강남 쏘나타로 불렸던 차량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렉서스의 es예요. 렉서스는 2000년대가 시작되던 2001년 즈음 한국에 첫발을 내디뎠고, 당시에는 상당히 다양한 라인업으로 국내 시장에 뛰어들었죠. 그중 가장 인기가 있었던 것이 바로 중형 세단인 es였습니다.

 

렉서스 es300h 프로모션 할인 가격

 

렉서스 es300h2001년부터 꾸준히 국내 시장을 공략한 결과로 빛을 보기 시작한 모델이에요. 하이브리드를 선점하고 나선 렉서스의 전략이 성공하면서 중형 프리미엄 세단 중 하이브리드는 렉서스 es300h가 꽉 잡게 됐습니다. 물론 지난해에는 좀 주춤하기는 했지만 그건 자동차 외적인 문제였기 때문에 논외로 칠 수 있겠죠? 그리고 올해는 다시 렉서스 es300h를 궁금해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서 올 한 해는 좋은 결과를 내놓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이와 동시에 렉서스 es300h 프로모션 할인 가격에 대한 문의도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생각만큼 판매량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 이제 거의 6개월을 훌쩍 넘기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국내만큼 렉서스 es300h의 인기가 좋은 곳이 많이 없기 때문에 마냥 국내에서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다는 이야기도 나오죠. 그래서 최근에는 공식적인 루트가 아니라 비공식적으로 딜러사 차원에서 좋은 조건으로 팔리는 일이 생기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이런 저런 소문이 돌면서 렉서스 es300h 프로모션 할인 가격 이야기가 솔솔 나오는 것인데요. 오늘은 렉서스 es300h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렉서스 es300h 프로모션 할인에 대한 이야기도 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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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국내에서 인기가 많았던 렉서스 es

 

2000년대 초를 돌아보면 렉서스의 es는 해외에서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 못했습니다.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평가를 받기보다는 그냥 비싼 도요타 정도로 불리곤 했었는데요. 국내에서만은 달랐습니다. 당시 비슷한 등급의 수입차인 벤츠 e클래스는 8천에서 9천만 원을 줄 수 있어야 살 수 있는 차량이었습니다. bmw도 이와 비슷한 가격이었고요. 하지만 렉서스 es5천에서 6천 정도면 구입할 수 있는 차량이었어요.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수입차를 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인기가 있을 만한 이유가 됐죠.

 

그리고 그때 렉서스 es는 지금보다 더 인기였습니다. 국내에 출시한 지 1년 만에 전체 판매량 1위를 기록했고, 이후로 3년이 넘게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어요. 지금 렉서스 es300h가 벤츠 e클래스를 위협하면서 2위로 치고 올라오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그 이전에는 이미 렉서스 es1위를 한 바 있으니까요. 이후로 렉서스는 한국에 보답을 하는 의미로 4세대의 페이스리프트, 그리고 5세대 풀체인지는 한국에서 최초 공개를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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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7세대 렉서스 es300h

 

이제는 렉서스 es300h가 새로운 역사를 쓰려고 하는데요. 이전과는 여러모로 달라졌습니다. 우선 렉서스 es는 더 이상 강남 쏘나타라고 불리긴 어렵게 됐습니다. 강남 쏘나타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벤츠 e클래스는 너무나 독보적인 1위 자리에 오르게 됐어요. 판매량의 차이는 이제 넘사벽급이 돼버렸습니다. 더군다나 bmw는 물론이고 렉서스, 아우디까지 주춤하면서 이런 수요를 벤츠 e클래스가 모두 가져가고 있는 터라 더 이상 벤츠 e클래스는 범접할 수 없는 곳이 돼버렸어요.

 

그리고 렉서스 es도 변했습니다. 이제 7세대 렉서스 es300h는 완전히 국내에서는 하이브리드만 출시를 했습니다. 그리고 국민차처럼 보일 수 있는 단정한 디자인이 아니라 이제는 완전히 특별한 세단으로서의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어요. 7세대 렉서스 es300h를 내놓으면서 디자인 콘셉트는 도발적인 우아함이라고 공표한 바 있습니다. 프리미엄이긴 하지만 공격적인 디자인을 하겠다는 건데요. 결과적으로 디자인을 보면 그런 것들이 너무 잘 드러납니다.

 

일단 렉서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스핀들 그릴은 7세대로 넘어오면서 프론트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커졌습니다. 범퍼의 하단까지 모두 잠식할 정도의 싱글프레임의 스핀들 그릴은 상징성이 너무 강해서 렉서스라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하지만 반대로 렉서스의 어떤 모델인지는 알 수 없게 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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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적인 느낌을 볼 수 있는 것은 측면입니다. 렉서스 es300h의 측면을 보면 세단이기는 하지만 쿠페와 너무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어요. 루프 라인은 부드럽게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고 있고, 윈도우와 도어 패널이 만나는 벨트라인은 한껏 추켜 슬림한 측면을 완성했습니다. 윈도우는 거의 베젤이 없는 스마트폰처럼 필러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윈도우로 만들어서 벨트라인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윈도우의 면적은 충분히 넓습니다. 내부의 개방감을 최대한 배려한 것이죠.

 

이번 7세대 렉서스 es300h의 특징 중 하나는 카메라를 이용한 사이드 미러입니다. 후방의 리어 뷰 카메라를 이용한 룸미러와 비슷하게 사이드 미러에 화면을 띄워 더 넓은 시야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요. 이 기능은 법적인 문제로 일본에서만 적용되고 있다고 해서 아쉽기는 하지만 렉서스가 나아가는 방향을 잘 보여주는 것이기도 해요.

 

차량의 뒷부분은 전체적으로 수평형의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차량의 끝부분을 살짝 들어 올린 처마느낌의 리어 스포일러를 시작으로, 아래 층에는 렉서스의 엠블럼이 들어있고, 그 아래에는 자의 리어콤비네이션램프를 가로지르는 크롬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밑으로도 층층의 수평적인 볼륨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가로로 슬림한 디자인의 형태를 보여주면서 폭이 조금 더 넓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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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커진 차체로 승부를 보나?

 

본래 렉서스 es 모델은 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와 11로 호응하는 모델은 아니었습니다. 크기를 보면 살짝 작은 중형의 느낌이 있었고, 벤츠 e클래스 등은 준대형 세단의 느낌이죠. 그래서 본래는 벤츠 e클래스 등과 경쟁을 하는 것은 렉서스의 gs였습니다. 하지만 gs는 해외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인기가 없어 이제는 4세대를 마지막으로 단종이 됐죠.

 

그 자리를 체급을 키운 렉서스 es300h가 채우고 있습니다. 3세대 렉서스 es는 전장이 4,900mm였고, 전폭은 1,820mm였습니다. 휠베이스는 2,820mm 정도였고요. 하지만 4세대로 오면서 렉서스 es300h는 전장이 75mm가 늘어나 4,975mm가 됐습니다. 전폭은 1,865mm45mm가 더 넓어졌고요. 휠베이스는 2,870mm으로 50mm가 더 길어졌죠.

 

더 커진 렉서스 300h는 벤츠 e클래스보다 거대해진 모습입니다. ‘거대까지 표현하는 것은 무리일지도 모르지만 전장만 비교해도 벤츠 e클래스가 4,925mm이니 렉서스 300h가 약 50mm가 더 길어요. 물론 휠베이스는 차량의 설계상 벤츠 e클래스가 오히려 2,940mm로 약 70mm가 더 길기는 합니다만 3세대 렉서스 es 시절에는 휠베이스의 차이가 120mm까지 났으니 4세대부터는 벤츠 e클래스와 직접적으로 경쟁할 정도의 체급이 됐다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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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진 차체를 채우는 인테리어도 과거와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앞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초기의 렉서스 es는 프리미엄 세단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 된다는 소비자 평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플래그십 모델인 ls와도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잘 넣었습니다. 운전석에서 가장 잘 보이는 스티어링 휠부터가 ls와 똑같아요.

 

이번 렉서스 300h는 일단 멋이 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옵션도 갖추고 있습니다. 그냥 장식 수준의 hud가 아니라 진짜 선명하고, 밝은 제대로 된 hud입니다. 대낮에도 제대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가졌으니 이 정도만 해도 프리미엄이구나 싶을 사양이죠.

 

무엇보다 잘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는 인테리어의 디테일한 소재를 정성들여 넣었다는 것에서 7세대 렉서스 300h는 한 단계 진보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죽도 소재 자체는 물론이고 가공이 아주 부드럽게 됐고요. 도요타가 자랑한다는 시마모쿠 우드 트림도 적재적소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시보드는 가죽이 아닌 플라스틱으로 들어가 있지만 이 플라스틱도 재질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소재가 상당히 발전했다는 점에서 렉서스 300h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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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대 렉서스 300h는 센터에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는데요. 이 부분도 지금이야 많은 차량들이 도입하고 있는 것이지만 렉서스 300h2018년부터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습니다. , 변속기 옆에는 터치패드가 있어서 터치패드로도 조작을 할 수 있어요. 전자기기를 잘 다루는 일본의 특성상 터치패드의 조작감도 아주 뛰어나죠. 디스플레이 터치가 안 된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기는 합니다.

 

모든 시트는 통풍과 열선을 지원하며 스티어링 휠에도 열선이 들어가 있습니다. 특정 온도로 설정해놓으면 온도를 맞추는 오토 기능이 있는데, 이 오토 기능은 단순히 에어컨이나 히터와만 공조가 되는 것이 아니라 열선, 통풍 기능까지도 연동이 돼서 항상 쾌적한 환경에서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2열 좌석이 넉넉하게 들어간 것도 렉서스 300h의 장점 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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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의 성능을 잘 보여주는 렉서스 300h

 

렉서스 300h가 국내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의 중심에는 역시 하이브리드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 중에는 가장 먼저 대중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한 모델이기도 하고, 그 성능이 아주 뛰어난 모델 중 하나이기도 하죠.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자동차라고 하면 연비 같은 경제적인 부분을 집중해서 보시기도 하는데 오히려 주행질감을 더 중요하게 봐야 합니다.

 

렉서스 300h는 시동을 걸 때 전기로만 걸기 때문에 정말 조용합니다. 가솔린 엔진이라 원래도 그렇게 시끄러운 것은 아니지만 전기가 담당하는 부분이 늘어날수록 그 소음은 더 작아지고 있습니다. 전기모터가 관여하는 부분이 증가하는 것과 동시에 7세대 렉서스 300h에는 소음과 진동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엔진룸에 방음 소재를 아끼지 않고 있기도 해요. 엔진룸 바닥의 93%가 방음재로 마감이 돼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프리미엄 세단이라면 당연히 갖춰야 하는 실내의 정숙성에 최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거죠.

 

렉서스 300h는 배기량이 2,487cc인 직렬 4기통 엔진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엔진의 최고출력은 178마력, 최대토크는 22.5kgf.m을 기록하는데요. 여기에 88kW의 출력을 가진 전기모터가 힘을 보탭니다. 그러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약 8.2초에 도달할 수 있어요. 실제로 실험을 해보면 8초 전후로 속도는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렉서스 300h는 서스펜션도 새로이 장착을 했고, 세계 최초로 스윙 밸브를 댐퍼에 적용해 주행 상황이나 노면의 상태에 따라서 밸브를 조절해 댐퍼 안에서 흐르는 오일의 양을 조절하고, 이것이 감쇠력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승차감도 높이고, 주행감도 높일 수 있는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도 6세대까지의 렉서스 es보다 주행감과 승차감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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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300h 프로모션 할인 가격의 실체는?

 

현재 렉서스 300h는 수프림 트림이 5,830만 원, 럭셔리 6,710만 원, 럭셔리 플러스 6,380만 원, 이그제큐티브 6,770만 원 등으로 책정이 됐습니다. 하지만 렉서스 300h 프로모션 할인 가격은 따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에요. 보시다시피 렉서스 300h의 가격은 이미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책정이 돼있습니다. 가성비 측면에서는 너무 좋은 모델이에요.

 

다만 요즘 판매량이 저조하기 때문에 더 좋은 가격이 나올 수 있지 않느냐 하는 기대가 있는 건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큰 폭의 할인 가격은 나오지 않고 비공식적으로 딜러사에 따라 좋은 조건을 가진 차량이 나오는 수준입니다. 따라서 렉서스 300h 프로모션 할인 가격을 기대하시는 분들은 리스전문가를 통해서 제휴 딜러사의 좋은 딜을 먼저 잡으시는 것이 유일한 방법일 거예요.

 

리스전문가는 제휴 딜러사 및 캐피털사를 통해 항상 좋은 가격을 제시하고 있으니까요. 지금 리스 견적부터 문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