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8시리즈 그란쿠페 가격 이 정도면 깜놀 가능?

가장 섹시한 자동차는 무엇일까? 역시 섹시한 라인의 자동차라고 하면 ‘쿠페’를 빼놓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유려한 곡선이 뒤덮고 있는 쿠페의 스타일은 아름답기 그지없죠. 하지만 쿠페는 승차감이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스타일이 좋으면 좋을수록 승차감은 나쁠 수밖에 없는 것! 그것이 바로 쿠페의 운명이죠.

 

그 운명을 과격하게 거스르고 있는 것이 바로 그란쿠페입니다. bmw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bmw 8시리즈 그란쿠페는 2도어 쿠페가 아닌 4도어 쿠페 모델이면서 2도어 쿠페와 다를 게 없는 엄청난 라인을 보여줍니다. 그냥 지켜보고 있으면 손만 대면 앞으로 튀어나갈 것 같은 느낌이에요. 지루한 사람이 있다면 지루하지 말 것을 명령하는 듯한 독특한 스타일의 모습! 평범한 세단이 싫다면 무조건 선택해야 하는 차, 그것이 바로 bmw 8시리즈 그란쿠페죠.

 

bmw 8시리즈 그란쿠페는 원래는 20년 전에 단종이 됐던 모델입니다. 8시리즈에는 그란쿠페가 나오지 않았는데 이번에 20년 만에 다시 부활을 했죠. 6시리즈로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었던 bmw는 6시리즈가 아닌 8시리즈의 그란쿠페를 부활시키게 됐습니다. 놀라운 것은 4도어 쿠페이면서도 2도어 쿠페의 라인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거예요. 플랫폼도 2도어 쿠페와 공유를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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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8시리즈의 2도어 쿠페와 비교를 하면 전장은 231mm이 더 길고, 휠베이스 역시 201mm 정도가 더 나오고, 전폭은 30mm, 전고는 61mm가 늘었는데요. 거의 비슷한 모스에서 도어를 2개 더 달고, 더 넉넉한 승차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생각보다 더 기술력이 뛰어나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bmw 8시리즈 그란쿠페는 탄생한 것만으로도 박수를 쳐야 마땅한 자동차예요.

 

보기에 따라서는 2도어보다 4도어가 더 예뻐 보이기까지 합니다. 도어가 2개가 더 달렸음에도 불구하고 도어와 후륜의 펜더가 더 잘 어우러지면서 뒷다리 허벅지의 탄탄한 근육질이 더 강조가 되는 느낌이에요. 근육질이 더 강조가 되면서 오히려 더 날렵한 스타일이 살아나요. 그것 때문에 오히려 bmw 8시리즈는 그란쿠페가 더 인기가 있기도 하죠.

 

디자인은 bmw 8시리즈 그란쿠페의 스타일을 아무런 여과 없이 확실하게 드러내는 데에 초점이 맞춰진 것 같습니다. 특히 전면부를 보면 키드니 그릴이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고, 하단부의 립 스포일러라든지 범퍼 양쪽 끝단에 대형으로 들어간 에어 인테이크 같은 것들이 범퍼의 구성을 더 다이내믹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때로는 정제된 디자인이 더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bmw 8시리즈 그란쿠페처럼 정도를 모르고 날뛰는 듯한 디자인이 더 끌리기도 해요. 범퍼의 바깥쪽 라인은 몰딩을 적용하는 듯한 느낌으로 들어가 있어서 시각적으로도 아주 좋죠.

 

디자인만 강렬하게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디자인보다 더 강렬하게 다가오는 것은 역시 파워트레인의 성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bmw 8시리즈 그란쿠페는 파워트레인을 기존의 8시리즈 모델가 같은 것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840i는 3.0 직렬 6기통의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했고,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 그리고 xdrive 사륜구동과 조합을 이루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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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출력은 5,000rpm 엔진 회전수에서 340마력까지 나오고, 토크는 1,600-4,500rpm 구간에서 최대 51.0kgf.m까지 힘을 낼 수 있습니다. 최고속도는 250km/h까지 올라갈 정도로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고, 특히 0km/h에서 100km/h에 이르는 제로백은 4.9초에 불과해 가속성능이 정말로 월등한 수준이에요.

 

가솔린 모델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bmw 8시리즈 그란쿠페 디젤 모델인 840d 그란쿠페는 역시 3.0 직렬 6기통 터보 엔진을 장착했는데요. 최고출력은 4,400rpm에서 320마력까지 나오고, 최대토크는 1,750-2,250rpm 구간에서 69.4kgf.m이 나오는 모델이에요. 그리고 제로백도 5.1초에 불과합니다. 디젤 모델인데도 상당한 속도죠. 최고속도도 250km/h까지 나와요. 디젤 모델인데도 말이죠. 이 정도만 봐도 bmw 8시리즈 그란쿠페는 단순히 겉만 화려한 모델이 아니라 주행 성능까지 화려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8시리즈는 M850i xdrive까지 나옵니다. 2도어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만 나오고 있고, 아직 국내에는 출시가 되지 않았는데요. 향후 4도어 쿠페도 출시할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죠. 엔진을 보면 4.4리터급의 V8 트윈 터보 엔진으로 6,000rpm에서 최고출력 530마력, 1,800-4,600rpm 구간에서 토크는 최대 76.5kgf.m까지 나오는 괴물입니다. 최고속도는 250km/h으로 똑같지만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는 제로백은 3.7초로 3초대예요.

 

이 정도에서 놀라면 곤란합니다. bmw 8시리즈 그란쿠페는 앞으로 고성능 M 모델인 M8도 추가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M 퍼포먼스 모델인 m850i가 530마력이었기 때문에 m8 버전은 최고출력이 625마력 이상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 제로백은 3초대 아래로 떨어지기는 당연히 힘들겠지만 3초대 초반까지는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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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8시리즈 그란쿠페는 엔진만 뛰어난 것이 아니예요. 다이내믹한 성능을 내세우는 모델이기 때문에 주행을 보조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도 당연히 최대한 장착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섀시는 전자식으로 댐퍼의 댐핑력(감쇠력)을 제어할 수 있는 어댑티브 M서스펜션이 들어갑니다. bmw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진보한 기술력이 들어간 서스펜션이고요.

 

4륜구동 xdrive는 후륜까지 조향할 수 있는 인테그랄 액티브 스티어링이 들어가요. 코너를 돌 때에는 후륜이 전륜의 조향에 보조를 맞춰서 함께 돌아가기 때문에 회전각이 확 줄어듭니다. 그 말은 코너에서 마치 드리프트를 하듯 작은 각으로 파고 들 수 있다는 거죠. 레이싱카와 같은 성능을 보인다고 보시면 될 거예요.

 

주행모드는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에코 프로, 컴포트 등을 선택할 수 있는데 주행모드에 맞춰서 서스펜션의 세팅이나 사륜구동의 구동력 배분, 엔진의 출력 조정 등 모든 파워트레인의 상황이 조정이 되면서 최적화되도록 설정이 돼있습니다. 언제 어느 상황에서든 적합한 성능을 낼 수 있다는 거죠.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지만 bmw 8시리즈 그란쿠페는 외관은 물론이고, 실제 주행 성능까지도 과격하다는 것!!!

 

밖으로 내뿜는 것들이 강렬하다고 해서 실내도 꼭 강렬해야 하는 것은 아니죠. 하지만 bmw 8시리즈 그란쿠페는 실내도 과격합니다. 외관의 강렬함과 보조를 맞추는 내관은 전체적으로 기존의 2도어 쿠페와 비슷한 모습이에요. 단단하게 몸을 잡아주는 스포츠 시트를 장착을 했고, 스티어링 휠의 감각이나 레이아웃 등도 강렬하고 다이내믹한 주행을 보조할 수 있는 스타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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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판은 12.3인치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이 들어간 디지털 클러스터가 들어가 있고요. 대시보드 중앙 상단에 와이드 10.25인치 디스플레이를 넣었습니다. 당연히 최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죠. 센터 터널에는 기어레버가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아이드라이브 컨트롤러나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등 몇 개의 버튼들이 깔끔하게 정리가 돼있습니다.

 

bmw 8시리즈 그란쿠페는 나와서 반가운 차입니다. 특히나 질주하기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너무나 반가운 차량이죠. bmw 8시리즈 그란쿠페 가격은 840i 가솔린 모델이 1억 3,430만 원, 840d 디젤 모델이 1억 3,520만 원으로 책정이 돼있습니다.

 

bmw 8시리즈 그란쿠페 가격을 조금 더 조정하고 싶으시면 역시 리스전문가를 통해서 리스로 하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은데요. 전문가와 함께 하시면 제휴 딜러사를 통해 bmw 8시리즈 그란쿠페 가격을 조금 더 조정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트너 캐피털사에서 우대 금융 조건으로 진행하실 수 있어요.

 

이것만 해도 1억 3천을 넘어가는 bmw 8시리즈 그란쿠페 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겁니다. 멀리서 찾지 마시고 리스전문가와 함께면 한 번에 가능하다는 거!!! 지금 바로 문의주시면 만족스러운 bmw 8시리즈 그란쿠페 견적을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