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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아우디 q7 프로모션으로 부활의 중심에 선 그 모델~!

 

벤비아의 부활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벤비아의 부활입니다. ‘벤비아는 벤츠, BMW(비엠더블유), 아우디를 묶어서 이르는 말인데요. 그냥 독일3라고 부르면 이 벤비아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벤비아의 부활이라고 하는 이유는 한동안 아우디가 제 역할을 못하기도 했고, BMW가 한참 하락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BMW는 주행 중 화재 사건이라는 특정 모델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전체적인 인기가 하락한 것이지만 아우디는 모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폭스바겐에서 디젤게이트가 터졌기 때문에 문제가 극대화됐죠. 그 이후로 폭스바겐은 완전히 국내 시장에서 힘을 잃어서 재기가 힘든 상황까지 왔었고, 아우디도 제대로 모델이 출고가 되지 않으면서 다소 힘든 상황을 맞이했죠.

 

그런 아우디가 이제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새로운 모델을 꾸준히 출시를 하면서 조금씩 판매량이 오르고 있고, 올해도 SUV를 중심으로 새로운 모델을 많이 출시를 하고 있죠. 그러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건데요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q7q8입니다. q8은 인기가 지금 한창 상한가를 치고 있고 언론에도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놀랍게도 q8보다 더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q7입니다. 역시 기본이 되는 모델이 더 대중적이라서 인기가 많은 걸까요? 아니면 아우디 q7 프로모션 때문에 인기가 있는 걸까요? 오늘은 이 이야기를 좀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지난해 아우디는 오랫동안 새로운 모델을 내지 않고 있다가 가솔린 q745 tfsi를 내놓았어요. 그리고 올해는 45 tdi 디젤 모델을 내놓았는데요. 둘 모두 콰트로 사륜구동으로 나왔고, 디젤 모델은 스탠더드와 프리미엄 등 2가지 트림을 내놓았습니다. 2세대 풀체인지 모델인데 2세대 모델은 나온 지 꽤 오래 되기는 했지만 국내에는 오랫동안 소개가 안 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이번에 제대로 나오게 된 거죠. 그래서 국내에는 좀 새로운 모델이기는 합니다. 그럼 우선 아우디 q7에서 특징적인 부분을 먼저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가장 혁신적인 부분이랄까 요즘 아우디에서 나타나는 변화 중 하나는 바로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것입니다. ‘버추얼 콕핏(Virtual Cockpit)’‘MMI(Man and Machine Intersect)’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요즘에는 다들 어려운 용어를 써서 뭔가 있어 보이게 하려는 것이 심한 것 같습니다. 물론 과거에도 새로운 기술만 나왔다고 하면 새로운 용어를 쓰는 통에 뭐가 다르다는 거지?’라는 본질적인 이야기를 놓치는 일은 그냥 기본이었는데 최첨단을 무기로 해야 하는 세상이 되고 보니 이런 게 더 심해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그냥 아주 간단하게 이야기를 풀어가 보려고 합니다.

 

 

먼저 버추얼 콕핏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죠. 이건 정말 간단한 개념입니다. 먼저 콕핏이라고 하는 건 운전석을 둘러싼 환경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원래 콕핏이라는 것은 비행기의 조종석을 이야기하는데요. 벤츠는 디스플레이 2개를 연결해놓고 와이드 스크린 콕핏이라고 쓰잖아요? 그런 것처럼 그냥 디지털 계기판의 디스플레이에 가상현실을 이식해놨다는 뜻으로 버추얼 콕핏이라고 쓰는 겁니다. 구글 3D 맵 기반의 내비게이션을 디지털 계기판에서 사용할 수 있거든요.

 

화려한 용어를 써서 헷갈릴 뿐이지 사실 버추얼 콧핏은 진보한 개념인 것은 맞고 아우디의 장점인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3D 구글 맵 기반의 내비게이션을 활발하게 이용하는 분위기는 아니라서 내비게이션을 사실 그렇게 메리트가 없긴 해요. 하지만 디지털 클러스터(디스플레이 형식의 계기판을 또 이렇게 부르죠.)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것 자체는 상당히 좋은 점입니다. 대부분의 브랜드는 계기판에 디스플레이를 넣었지만 그걸 다양하게 활용하지는 못하거든요. 그런 점에서 디지털 클러스터와 관련된 아우디의 기술력은 칭찬할 만합니다.

 

 

MMI(Man and Machine Intersect)도 용어는 그럴싸해요. 우리말로 하면 인간과 기계가 서로 소통한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의 용어입니다. , 인간이 원하는 대로 기계가 반응한다는 건데요. MMI 터치스크린, MMI 내비게이션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그게 의미하는 바는 아주 간단합니다. MMI 터치스크린은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들리고 손가락에서 진동이 오는 햅틱 반응이 있다는 거예요. ! 이게 전부입니다. 그리고 MMI 내비게이션은 내비를 조작할 때 검색을 누르면 상하단의 스크린 중 아래에 있는 스크린이 필기를 할 수 있는 터치패드 화면으로 변경이 돼요. 그래서 글씨를 써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의 새로운 기능이 있는 거죠.

 

너무 그럴싸하게 꾸몄다! 이 부분이 조금 거슬리기는 하지만 기능 자체는 좋아요. MMI라는 용어를 쓰지 않아도 위아래 디스플레이 하나씩을 두고,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마치 태블릿PC처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메뉴도 내 마음대로 구성을 할 수 있고 여러 명의 프로필을 저장할 수 있어서 내가 탔을 때 내가 설정한 차량 내부의 환경을 자동으로 구축할 수 있어요. 당장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측면도 있지만 앞으로 다양하게 확장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가진 기능이라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고 봅니다. 다이나믹(Dynamic) 혹은 스포트(Sport) 등 다양한 버전의 디스플레이를 구성할 수 있어서 분위기도 달리 만들 수 있는 게 좋고요.

 

 

주행 능력 또한 아우디 q7이 자랑하는 부분입니다. SUV이지만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다는 건데요. 노면에 따라서 어느 정도의 무게를 짊어졌느냐, 속도는 어느 정도이냐에 상관없이 항상 최적의 드라이빙을 구현해내는 것, 그게 바로 아우디 q7의 능력이라는 거죠. 내가 원하면 원하는 대로 주행을 수행해낼 수 있는 능력 하나만으로 아우디 q7를 소비할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을 해요.

 

가솔린 모델인 45 tfsi2.0리터급의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을 장착을 했습니다. 이 엔진은 5,000-6,000rpm에서 최고출력 252마력을 뽑아낼 수 있는 모델이에요. 그리고 최대토크는 37.7kgf.m인데 이 정도의 힘을 1,600rpm에서 4,500rpm이라는 엄청나게 넓은 구간에서 고르게 뽑아냅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 제로백은 7.4!! 아주 뛰어난 성능이죠.

 

 

디젤 모델인 45 tdi는 올해 3월에야 출시한 모델인데요. 3.0 V6 터보 엔진을 장착한 이 모델은 최고출력이 4,750rpm에서 231마력까지 나오고, 1,750rpm에서 3,250rpm 사이에서 최대토크 50.98kgf.m을 뽑아내는 아주 뛰어난 모델이에요. 그리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 제로백이 7.1초에 불과할 정도로 가속성능도 최고인 모델이죠. 최고속도도 229km/h로 넉넉하게 설정이 돼서 정말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아우디 q7은 전장이 5,052~5,065mm까지 긴 모델이에요. 대형 SUV에 속하는 모델이고 축간거리도 2,994mm에 달할 정도로 넉넉하게 나와요. 5인승으로 만들어진 모델이다 보니 2열의 공간이 진짜 뛰어나죠. 적재 공간도 890~2,075리터까지 나와서 공간 부분에서는 절대 부족함이 없는 모델입니다. 주행도 뛰어나고 공간도 뛰어나서 프리미엄 SUV로는 기본은 한다고 볼 수 있죠.

 

 

그리고 다들 인정하시겠지만 2세대 아우디의 SUV들은 디자인도 괜찮아요. 아우디 q8의 디자인이 잘 나왔다고 칭찬이 자자한데 같은 디자인 DNA를 간직하고 있는 아우디 q7이라고 디자인이 엉망으로 나왔을 리가 없죠. 당연히 아우디 q7의 디자인도 최상급으로 나왔습니다. 그건 장담할 수 있어요.

 

가장 좋은 것은 가격입니다. 디젤 모델은 스탠더드가 9,150만 원에서 프리미엄 9,662만 원으로 책정이 됐고, 가솔린 45 tfsi 모델은 7,990만 원이에요. 같은 등급의 다른 브랜드 모델에 비하면 일단 가격에서 한 번 먹고 들어갑니다. 특히나 요즘은 아우디가 프로모션도 좋아요. 아우디 q7 프로모션도 궁금하실 텐데 아래 링크로 리스 전문가 몬스터카에 견적 문의 주시면 아우디 q7 프로모션은 물론이고 최상의 리스 견적까지 한 번에 해결해 드릴 겁니다. 지금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