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강풍으로 국내 곳곳에서 산불이 났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다들 정신도 없고, 가능하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하는 지금 산불 때문에 이리 엉키고 저리 엉키면 산불은 산불대로 고통이고, 집단 감염까지 일어나면 더 큰 일이 나니까 여러모로 걱정이 많이 되더라고요. 아무쪼록 별 일 없이 다 마무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국이 시국이지만 또 언제나처럼 경제활동을 하는 것이 코로나 사태를 이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고 하니 오늘도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노력해보겠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벤츠 s450 4matic가격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징이자 모든 기술력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s클래스인데요. 벤츠 s450 4matic long 모델은 그 중에서도 특유의 가성비를 가지고 있는 차량으로 유명하죠.
이건 좀 마이너한 장점이라고 해야 할까? 이 이야기를 드리면 좋을 것 같은데 아시는 것처럼 s클래스는 요즘에 받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재고도 충분하게 나오지 않는 부분이 있지만 인증 부분도 많이 어려워졌어요. 사실 s클래스는 원하는 분들에게 모두 제공하면 더 판매량이 늘어날 거예요. 그런데 인증 부분을 꼼꼼히 하다보니까 판매량이 적어졌는데요. 벤츠 s450 4matic long 모델의 장점은 그런 인증 부분이 조금 더 수월하다는 겁니다. 벤츠 s450 4matic가격도 좋은 편이지만 인증 부분도 상당히 수월한 지점이 있다는 게 장점! 이거 벤츠 s450 4matic long 모델 알아보니 전에 체크하고 넘어가면 좋을 것 같고요.
외관은 벤츠 s450 4matic long 모델을 타는 분들의 직접 전언을 중심으로 이야기 해볼게요. 저도 물론 벤츠 s450 4matic long 모델을 시승해보았지만 아무래도 롱텀으로 타는 것이 아니니까 실제로 타시는 분들의 말을 중심으로 깊이 있게 리뷰를 해보려고 인터뷰를 좀 했습니다. 노력에는 칭찬을~
어쨌든 벤츠 s450 4matic long 모델의 외관을 보면 최근에 나온 가장 따끈따끈한 s클래스의 외관에서의 차이점은 역시 주간주행등입니다. 주간주행등을 보시면 헤드램프에 약간 말의 눈썹처럼 안쪽 윗부분에 세 줄의 선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게 세 줄인 것은 s클래스 밖에 없어요. 이런 디테일에서 s클래스를 다른 트림과 구분이 가게 해놨습니다. 예전에는 이게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서 LED가 박혀 있었는데 주간주행등의 모양이 바뀌었습니다. 헤드램프 내부는 커다란 수정구슬에 바깥쪽에 세 개의 직사각형이 들어있는 느낌인데요. 불이 꺼져있어도 고급스러운 입체적인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죠.
그릴은 벤츠 s클래스 고유의 그릴이죠. 다른 브랜드의 그릴은 고유의 명칭이 있어요. bmw는 키드니 그릴이라 부르고, 지프는 세븐 슬롯, 렉서스는 스핀들 그릴, 아우디는 싱글 프레임 등 어떤 모양에 대한 명칭이 있어요. 그런데 벤츠는 그릴이 별다른 애칭이나 별칭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다른 모든 차들의 그릴보다 더 유명합니다. 그릴만 보면 바로 벤츠라는 것을 알 수 있죠. (대부분 엠블럼이 떡하니 올라와 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벤츠 s450 4matic long 모델의 그릴은 이전보다 프레임이 더 굵어진 느낌입니다. 크롬의 느낌으로 테두리가 들어가 있어서 아주 고급스러워요. 방패 모양의 그릴이나 그릴의 중앙선을 따라 보닛 위로 앉은 엠블럼의 모양도 너무 예쁘죠. 벤츠 s클래스를 타면 이런 그릴과 엠블럼에서 느껴지는 품격에서 일단 감동을 먹고 넘어가게 되는 것 같아요. 평소에 벤츠를 타고 다니면 이게 벤츠인지 그랜저인지 모르는데 다른 사람들이 프론트에 그릴이나 이런 걸 구경할 때 내가 타고 다니는 게 벤츠인가 하는 느낌이 든다고 하더라고요.
그릴의 위쪽에 전방카메라가 달려 있고, 이 카메라가 센서 기능을 하게 됩니다. 주차모드로 놓으면 센서의 역할을 그만두고 카메라로 기능을 하게 됩니다. 하단부는 벤츠 s450 4matic long 모델은 amg 바디킷이 들어갔습니다. 범퍼의 양쪽으로 보시면 에어 인테이크가 크게 들어가고 하단부의 공기흡입구도 사다리꼴 모양을 큼직하게 들어갔는데, s350 long이나 s560 4matic long은 클래식한 느낌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런 부분이 좀 차이가 있죠.
벤츠 s450 4matic long 모델은 amg line으로 소개되고 있지만 않지만 군데군데 amg 스타일이 들어가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s350이나 s560이 세단의 느낌을 더 강하게 가지고 있다면 벤츠 s450 4matic long 모델은 조금 더 스포티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트림이에요.
휠 또한 amg 스타일의 20인치 휠이 들어갔습니다. amg 스타일 휠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벤츠 s450 4matic long 모델에는 살짝 핀타입의 느낌과 에어로 타입 느낌이 섞여 있는 휠이 들어갔습니다. 그런데도 롱바디 모델로 옆 모습이 쭉쭉 빠져 있기 때문에 휠이 다소 스포타한 느낌이 있어도 이질감은 없어요. 오히려 매끈한 차체 때문에 휠의 날렵함이 죽는 느낌인데 그게 또 조화를 이룹니다. 실제로 벤츠 s450 4matic long 모델을 타시는 분들은 프론트는 좀 특징적이라고 느끼는 편이지만 측면이 ‘과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고 해요. 스타일을 좀 살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중후한 세단이라는 느낌이 더 많다는 거죠.
타이어는 뒷 타이어가 더 폭이 넓게 들어가 있습니다. 좀 더 과감하게 달릴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된 건데 다이내믹한 주행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좋을 것 같고요. 측면에서 볼 때는 롱바디라서 살짝 길기는 합니다. 스탠더드는 전장이 5,140mm(s350d 2019년형 기준)인데 반해 롱바디는 5,280mm입니다. 140mm 정도 차이가 있어요. 그래서 조금 길어 보이는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사실 벤츠 s450 4matic long 모델 혼자 있으면 잘 몰라요. 옆에 s350d라도 같이 있어야 차이가 있다는 걸 인지할 수 있어요. 그 정도로 비율의 차이가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스탠더드나 롱바디나 모두 비율은 예쁘게 나왔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 휠베이스 부분은 롱바디 모델이 3,165mm로 스탠더드 3,035mm에 비해 130mm 정도가 긴데 이 부분은 정말 차이가 큽니다. 이 크기가 모두 2열로 가 있어요. 이미 벤츠 s450 4matic long 모델을 타시던 분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큰 공간을 사용하고 있는지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런데 s클래스 롱바디의 이 길이 차이는 모조리 2열 좌석으로 할애가 돼있다고 보시면 돼요. 그러면 2열 좌석의 레그룸은 2배가 됩니다. 스탠더드 모델도 성인 남성이 다리를 꼬고 앉을 정도의 2열 레그룸이 나오는데 롱바디는 그 레그룸의 2배예요. 겉으로 보기에 롱바디의 차이는 크지 않을지 몰라도 2열 좌석에 앉아보면 완전히 다르다는 거, 이건 꼭 기억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타보면 완전히 달라요.
롱바디 모델에 대해 또 궁금해 하시는 것 중 하나가 주차장 모델입니다. 5.3미터 정도 되는 차량이라 주차장에 주차가 힘들지 않은가 생각하시는데 일단 국내 주차장 규격이 길이가 일반형이 5.3미터입니다. 그래서 길이는 어렵지 않게 주차가 됩니다. 폭도 1,900mm 정도라 어렵지 않아요. 다만 주차할 때 긁히지 않을까 조마조마할 수는 있죠. ㅎㅎ
그리고 기계식 주차장에도 충분히 주차가 가능하고요. 휠베이스가 길어서 마트 주차장 등 좁은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할 때 걱정을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실제 벤츠 s450 4matic long 모델을 롱텀으로 타고 다니시는 오너분들에 따르면 운전이 쉽지는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운전이 어렵다고 느낄 정도는 아니라고 해요.
종종 롱바디 모델을 보면 꼭 자기 돈으로 사지는 못하는 분들이 ‘큰 차는 주차하기가 어려워서 싫더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 때는 그냥 미소만 띄우시면 됩니다. 주차장에서 긁히는 게 걱정인 건 그 분들이 큰 차를 운전해보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안전운전 하면 아무 문제 없이 타고 다닐 수 있는 차량입니다.
벤츠 s450 4matic long 모델은 소프트 클로징이 적용된 모델인데 소프트 클로징이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시승을 해볼 때는 몰랐는데 롱텀으로 타고 다니시는 분들에 의하면 조금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트렁크라고 하더라고요. 트렁크는 버튼만 누르면 열리고, 버튼을 눌러서 닫을 수 있는 부분은 아주 마음에 드는 부분이에요. 그런데 열리고 닫히는 소리가 소프트 클로징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마이바흐는 이런 부분을 중후한 느낌으로 만들었고, 트렁크도 무게감 있게 닫히는데 벤츠 s450 4matic long 모델의 트렁크는 닫힐 때 약간 덜컹거리는 느낌이 있어요. 이게 불만이라면 딱 하나 있는 불만이랄까? 사실 때는 이런 부분까지 고려를 하셔야 하니까요.
트렁크 공간도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에요. s클래스라는 대형 세단치고는 트렁크 용량이 530리터 정도인데요. 대형 세단의 공간으로는 좀 좁다는 느낌이 있어요. 그래도 골프백을 싣고 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점~ 단지 조금 더 넓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는 것이죠.
벤츠 s450 4matic long 모델의 실내는 s560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의 레이아웃이 거의 똑같습니다. 대시보드의 스타일이 s560은 우드 느낌이 더 많이 나서 조금 더 클래식한 이미지가 있고, 벤츠 s450 4matic long 모델은 블랙 계열의 가죽으로 조금 더 스포티한 느낌이 있어요. s560과 s450의 결정적인 차이는 엔진이라는 것 정도로 기억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실내에는 온갖 편의 옵션은 다 있습니다. 메모리 시트도 있고, 조수석 좌석을 운전석에서 조절할 수 있도록 전자동 옵션이 다 들어있습니다. 열선 및 통풍 시트도 당연히 장착을 하고 있는데요. 벤츠 s450 4matic long 모델의 통풍 시트 같은 경우는 냉기를 뿜어내는 형태가 아니라 열기를 빨아들이는 형태입니다. 통풍시트를 경험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시원한 바람을 뿜어주는 게 있는데 그건 몸을 직접적으로 차갑게 해서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대신 벤츠 s450 4matic long 모델은 열기를 흡입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덥지 않게 해주는 거라 몸에 해를 입힐 일도 없어서 좋습니다.
벤츠 s450 4matic long 모델의 스티어링 휠은 amg 스타일의 3-스포크로 적용이 됐습니다. 전체적으로 스포티한 모델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돼요. 다른 것은 정말 차이가 없지만 amg line에서 차이를 볼 수 있는 부분들은 조금씩 amg 스타일이 적용이 돼서 좀 젊은 감성을 원하시는 분들은 s560 대신 s450을 선택하면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벤츠의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조작감은 가장 뛰어나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내비게이션도 인터페이스가 적응이 안 돼서 그렇지 평소에 사용을 하시는 분들은 적응이 되면 상당히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물론 스마트폰 어플로 사용하는 내비가 익숙해서 그걸 사용하는 분들이 많기는 했습니다.
벤츠 s450 4matic long 모델 또한 다른 s클래스와 마찬가지로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페시아의 디스플레이가 프레임 없이 하나로 이어져 있는 모습이에요. 둘다 12.3인치로 옆으로 길게 늘어트려 놓은 모습인데요. 이 디자인은 볼 때마다 감탄하게 됩니다. 디스플레이 위에 지붕이 있는 것도 상당히 좋아요. 다른 모델 중에는 지붕이 없이 디스플레이만 꺼내놓은 것도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시인성이 안 좋을 수도 있더라고요. 너무 밝은 날이나 해가 강할 때는 틴팅이 제대로 돼있지 않은 차는 약간 부셔서 잘 안보이기도 해요. 여튼 벤츠 s450 4matic long 모델 또한 감탄이 절로 나오는 s클래스의 그것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거고요.
또, 이것이 s클래스다 싶은 기능은 바로 사이드 볼스터입니다. 벤츠 s450 4matic long 모델을 타고 가다 보면 코너를 돌 때 시트의 사이드 볼스터가 회전 방향에 맞춰서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원심력에 의해 몸이 밀려나는 것을 사이드 볼스터가 잡아주기 때문에 몸이 편하죠. vip를 모시는 플래그십 세단에는 꼭 필요한 기능이 아닌가 싶어요. 실제로 다른 사람을 벤츠 s450 4matic long 모델에 태우면 가장 많이 거론하는 ‘특별한 기능(?)’이 이 사이드 볼스터가 자동으로 몸을 잡아주는 기능이라고 해요.
벤츠 s450 4matic long 모델은 s560과 비교했을 때 엔진의 차이만 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렇다고 해서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닙니다. 벤츠 s450 4matic long 모델은 3.0 v6 엔진을 장착해서 최고출력은 367마력이 나오고 최대토크도 50.9kgf.m이 나오는 모델이에요. 무게가 2,180kg인데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 제로백은 4.9초에 불과합니다. 최고속도도 250km/h로 제한이 걸렸을 정도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모델이에요. s클래스만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부분!!
벤츠 s450 4matic long 모델은 인증이 잘 나오는 모델이라는 장점이 있다고 했잖아요? 거기에 더해서 벤츠 s450 4matic가격도 지금 s클래스 중에는 제일 좋은 모델입니다. 솔직히 벤츠 s450 4matic은 사서 560만 달면(?) 절대 모를 정도로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농담이고요. 그만큼 벤츠 s450 4matic이 좋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은 거예요.
벤츠 s450 4matic가격은 리스전문가와 함께 하시면 조금 더 좋은 조건이 가능합니다. 제휴 딜러사, 캐피털사에서 좋은 조건으로 구매하실 수 있다는 거~ 지금 견적 문의해주시면 만족스러운 견적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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