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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벤츠 e300 아방가르드 가격 프로모션 직접 확인했습니다

벤츠의 e클래스, 이 자동차의 인기는 더 덧붙일 말이 없을 정도입니다. 지난해 판매량만 보면 벤츠 e클래스의 판매량은 4만대를 훌쩍 넘었습니다. 8만대 정도가 팔린 벤츠의 총 판매량 중의 1위가 바로 e클래스였죠. 벤츠가 다른 브랜드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독주를 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벤츠 e클래스의 인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것은 역시 벤츠 e300 가솔린 트림이었어요. 예년 같으면 e220d 디젤 모델이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렸겠지만 bmw520d를 중심으로 한 화재사건 때문에 디젤 세단에 대한 걱정이 많아졌고, 이 여파를 e220d도 그대로 맞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가솔린 트림의 인기가 높아졌는데요. 이 인기를 그대로 누릴 수 있었던 것이 바로 벤츠 e300 아방가르드였습니다.

 

2019년의 최하위 트림이자 엔트리 모델은 벤츠 e300 아방가르드였습니다. 6,300만 원대의 엔트리 트림은 정말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e220d 디젤 모델보다 더 저렴한 가솔린 모델이었기 때문에 인기가 있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하지만 이 차량은 깡통 모델이라는 오명도 많이 썼습니다. 벤츠 e300 아방가르드는 가격이 저렴한 모델이었지만 가격이 저렴한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 옵션을 많이 뺐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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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벤츠 e300 엔진을 단 모델 중에 4matic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8천만 원대까지 올라가는 모델이었습니다. 그러니 가격 차이가 거의 1,500만 원 이상이 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 정도의 가격 차이를 옵션만으로 메우려고 했으니 얼마나 품질에서 차이가 났을지 짐작이 가는 부분도 있어요. 더욱이 2020년형부터는 벤츠 e300 아방가르드가 엔트리가 아닌 제대로 된 옵션으로 나오고 있는데 이 차량의 가격은 7,660만 원입니다. 그런 만큼 1,300만 원대의 옵션이 빠져 있던 거죠.

 

이번 2020년형부터는 벤츠 e300 아방가르드가 e250 아방가르드로 대체가 됐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렸듯이 2020년형 벤츠 e300 아방가르드는 더 이상 엔트리 모델이 아니라 필요한 옵션이 가득 들어간 모델인데요. 어떤 옵션들이 2019년형과 달라졌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우선 벤츠 e300 아방가르드 2019년형에서 빠졌던 옵션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엔트리가 된 e250 모델에 대해서도 알아볼게요. 물론 벤츠 e300 아방가르드 가격 프로모션에 대해서도 제가 직접 확인한 것 위주로 이야기를 해볼 테니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2019년형 벤츠 e300 아방가르드는 실내 인테리어의 소재에서 좀 차이를 보입니다. 아방가르드는 알루미늄 그레인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느낌에서 확실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려고 하는 익스클루시브와는 차이가 있어요. 익스클루시브는 우드그레인을 사용하고 있거든요. 하지만 이건 2020년형에도 그대로 구현이 되고 있습니다. 이건 디자인에 해당하는 부분이고 취향에 따른 차이지 어떤 것이 상위에 있고, 다른 것이 하위에 있다고 볼 수는 없는 부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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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인테리어 부분에서 아방가르드와 익스클루시브가 또 차이가 나는 것이 대시보드의 가죽 부분입니다. 익스클루시브는 가죽이 들어가요. 그래서 가격에서 조금 더 올라가는 부분이 있어요. 이것 또한 엔트리 트림과 상위 트림의 차이가 아니라 모든 아방가르드와 익스클루시브에서 차이가 나는 부분이라 어떤 것이 더 좋고 나쁘고의 차이는 아닙니다. 가죽이 들어간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에요. 젊은 분들은 가죽이 안 들어가는 것을 더 좋아하기도 합니다.

 

그럼 실제로 2019년형 벤츠 e300 아방가르드에서 빠졌던 옵션, 그리고 2020년형부터는 돌아온 옵션이 무엇일까? 첫 번째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입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요즘에 나오는 차량은 수입은 물론이고 국산차량에도 거의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헤드업 디스플레이 옵션이에요. 이 옵션은 운전에 크게 불편함을 주는 것도 아니고, 없다고 문제가 생기는 것도 아니에요. 하지만 없으면 진짜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없다는 것은 고급 차량이 아니라는 것과 같은 말이에요.

 

FHD 디지털 계기판이 없다는 것도 2019년형 벤츠 e300 아방가르드에서 아쉬워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12.3인치로 들어간 와이드 콕핏 디스플레이에는 다양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능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분위기에 맞춰서 계기판의 그래픽을 달리할 수 있다는 거예요. 기능의 차이는 사실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메르세데스-벤츠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옵션은 매우 중요해요. 벤츠인데 일반형의 계기판으로 나온다는 것은 진짜 아쉬운 부분 중의 하나였죠. 하지만 이것 또한 2020년형 벤츠 e300 아방가르드부터는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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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차량에서도 이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이 2019년형 벤츠 e300 아방가르드에서는 빠졌던 것이 있습니다. 바로 통풍시트예요. 가죽으로 된 시트는 아주 멋있기는 하지만 여름에는 정말 더워요. 가죽 시트에 가장 필요하고 가장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통풍시트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2019년형 벤츠 e300 아방가르드에서는 바로 이것이 빠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이 부분을 안타까워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사운드 시스템 또한 부족한 부분 중의 하나였는데요. 상위 트림은 13개의 스피커에 부메스터 사운드 시스템을 올렸지만, 2019년형 벤츠 e300 아방가르드는 스피커도 7개로 아주 조금 들어가 있었지만 그 스피커가 구현하는 오디오 시스템도 일반 오디오였습니다. 벤츠가 자랑하는 음향을 빼버린 차량이었던 셈인데요. 벤츠의 상징과도 같은 부메스터 오디오가 빠진 상태였기 때문에 2019년형 벤츠 e300 아방가르드는 깡통차량이라고 불릴 수밖에 없었던 측면이 있습니다.

 

또 하나, 2열 좌석이 폴딩이 되기 않는다는 점이 불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뒷좌석이 붙박이예요. 그래서 긴 짐을 실을 수가 없습니다. 벤츠의 세단은 2열 좌석을 접을 수 있게 돼있기 때문에 기다란 짐이 있으면 2열을 폴딩을 해서 앞으로 실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것이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때가 있습니다. 물론 자주 사용이 되지는 않는 기능이죠. 하지만 마치 국산 저렴이 중형 세단처럼 2열이 붙박이로 들어가 있다는 것 자체가 벤츠의 체면을 깎는 부분이 없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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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2019년형 벤츠 e300 아방가르드에서 빠져서 아쉬웠던 기능은 서라운드 카메라 시스템이에요. 2019년형 벤츠 e300 아방가르드에는 후방카메라만 하나 있었는데요. 뭐 이 기능 정도는 아쉽기는 해도 없으면 없는 대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기는 했습니다. 아쉬우면 뭐 아쉬운 대로 살 수 있는 부분이었죠.

 

그보다 더한 것은 전동 트렁크의 부재였습니다. 2019년형 이후로 벤츠를 타면서 트렁크를 손으로 열어야 하는 것은 진짜 뼈아픕니다. 이제는 거의 리모컨키나 스마트키가 아닌 일반 키로 문을 여는 것과 같은 느낌이에요. 손으로 트렁크를 여는 것 자체가 진짜 모양 빠지는 일이 돼버렸다는 겁니다. 진짜 전동 트렁크는 아쉬운 부분이에요.

 

물론 이러한 옵션이 빠졌지만 여전히 2019년형 벤츠 e300 아방가르드는 잘 팔렸습니다. 자동차는 옵션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죠. 헤드업 디스플레이나 FHD 디지털 계기판 같은 옵션은 더 저렴한 국산 차량에도 들어있는 옵션이에요. 이게 없다는 것은 2019년형 벤츠 e300 아방가르드의 격을 떨어트리는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동차를 제대로 만드는 벤츠이기 때문에 기본기만 믿고 사더라도 조금 더 비싼 가격으로 벤츠를 사려는 분들이 많죠. 그리고 무엇보다 e300 아방가르드를 이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것에 혹하는 분들이 많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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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불만인 부분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e300 아방가르드 트림을 진짜 좋은 옵션으로 사고 싶은 분들은 살 수가 없었다는 점이 하나 있죠. 익스클루시브와 아방가르드는 취향의 문제입니다. 조금 더 젊은 디자인을 원하는 분들은 익스클루시브가 아니라 아방가르드를 사려고 해요. 그런데 2019년형 벤츠 e300 아방가르드는 속된 말로 깡통차였기 때문에 아방가르드를 살 수가 없었습니다. e220d를 사거나 4matic을 샀어야 하는데 이것도 마음에 안드는 수가 있었죠.

 

그리고 엔트리가 너무 깡통이었다는 점입니다. bmw 같은 경우는 엔트리로 나온 가솔린은 아예 엔진의 성능을 더 떨어트려서 가격을 낮추고 있습니다. 다른 편의나 안전 옵션을 빼는 것보다 엔진의 성능을 더 낮춰서 가격을 낮추는 편이 엔트리를 사는 분들에게는 더 좋아요. 어차피 엔트리를 원하는 분들에게 엔진의 강력한 성능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보다는 전동식 트렁크가 헤드업 디스플레이, FHD 디지털 계기판이 들어가는 편이 더 좋죠.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2020년형 벤츠 e250 아방가르드입니다. 2020년형 벤츠 e250 아방가르드는 2019년형 벤츠 e클래스의 엔트리였던 e300 아방가르드를 대체하기 위해서 나온 녀석입니다. e300이라는 넘버링을 과감하게 버리고 e250으로 한 단계 낮추면서 엔진의 성능을 내렸죠. 그로 인해서 다른 편의옵션은 더 높아질 수 있었습니다. 이제야 엔트리로서의 가치를 제대로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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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더 장점이 생겼습니다. 바로 저공해자동차 3종으로 인증을 받았다는 거예요. 친환경 엔진을 장착하고 있는 차량만이 이 인증을 받을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주차장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를 기준으로 보면, 시내의 공영 주차장에서는 무조건 5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환승주차장을 이용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환승 주차장 이용료를 80%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 주차장도 20% 할인이라서 아주 좋아요. 공항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혜택이 될 것 같네요.

 

디자인에서도 더 엔트리답게 가벼워진 점이 인상적입니다. 2020년형 벤츠 e250 아방가르드는 유광블랙으로 라디에이터 그릴을 꾸미고 있습니다. 더욱 젊은 느낌을 많이 강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러면서도 2019년형 벤츠 e300 아방가르드에는 없었던 크롬 소재의 장식을 프론트 범퍼에 더했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도 알뜰하게 챙기고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유광블랙으로 리어 범퍼를 살려서 뒤쪽에서는 젊음의 향기를 더 느낄 수 있습니다.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등 LED 램프들은 cls의 느낌을 많이 살리고 있습니다. 18인치의 5스포크 휠도 아방가르드의 느낌을 그대로 구현하고 있는데요. 겉으로 보기에는 오히려 2019년형 벤츠 e300 아방가르드보다 2020년형 벤츠 e250 아방가르드 쪽이 더 깔끔한 느낌이 많이 살아납니다. 같은 가격으로 구매를 한다고 해도 더 고급스럽다고 표현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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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형 벤츠 e250 아방가르드는 실내 인테리어의 디자인에도 변경은 있었습니다. 카본 알루미늄 소재로 실내를 꾸미고 있고, 오르간 스포츠 페달로 더 스포티한 느낌을 많이 살리고 있어요. 인테리어는 블랙 오픈-포어 애쉬 우드로 기존의 알루미늄 그레인보다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많이 살리고 있어요. 거기에 블랙의 루프라이너로 고급스러움을 확 살리고 있고, 크롬 도어 핀도 럭셔리를 구현하는 데에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실내에 들어간 인테리어 디테일만 봐도 많은 공을 들였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어요. 거기에 최신 MBUX가 들어간 디스플레이로 진짜 2019년형에 비해서 엔트리가 많이 강력해졌다는 걸 느낄 수가 있을 겁니다.

 

엔진은 성능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불만이 생길 정도는 아니에요. 엔진은 2.0 I4 터보 엔진으로 e300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만 최고출력이 34마력 줄어서 211마력이 됐고, 토크는 2.0kgf.m가 줄어서 최대 35.7kgf.m로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성능도 경쟁 상대들에 비하면 약한 것도 아닙니다. 기본기가 좋은 벤츠이기 때문에 이 정도의 엔진으로도 시원시원한 드라이빙을 만들어낼 수 있어요. 진짜 엔트리라고 하면 차라리 이런 스타일이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현재의 벤츠 e300 아방가르드 가격 프로모션은 어떤가? 이 부분도 아주 중요한 부분이죠. 현재 벤츠 e300 아방가르드는 벤츠 e300이 가지고 있는 모든 프로모션을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7,660만 원으로 올라갔습니다. 지금은 후륜만 나오고 있고요. 가솔린 중에는 e250 아방가르드(6,300만 원) 다음으로 바로 벤츠 e300 아방가르드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가솔린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 둘의 가격 프로모션이 어떻게 되는지 다 궁금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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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는 것입니다. 현재 본사 차원의 공식 가격 프로모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건 다 털어보고 말씀 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제휴 관계에 있는 국내 공식 딜러사에 문의한 결과, 몇몇 딜러사에서는 딜러사 차원에서 진행이 되는 벤츠 e300 아방가르드 가격 프로모션은 물론이고 e250 쪽으로도 좋은 소식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물론 조건은 리스전문가를 통해서 리스로 하시는 것입니다. 이건 딜러사에서 제공을 하는 것들이라기보다는 저희가 얻어내는 성격이 있기 때문에 아마 다른 루트로는 얻으실 수 없을 거고, 알아보시는 것조차 어려울 겁니다. 개인적으로 딜러사와 제휴를 맺고 계신 게 아니라면요. 그런 게 저희 리스전문가의 전문성이라고 할 수 있죠.

 

제휴 딜러사에서 프로모션을 얻고, 제휴 캐피털사로부터 금융 우대를 얻어서 고객에게 더 좋은 리스 조건을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이 기꺼이 저희에게 일을 맡기시고 계십니다. 아직 전문가의 견적을 받아보지 못하신 분이라면 지금 바로 저희에게 문의해보세요. 분명히 차이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아래 링크를 가볍게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