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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벤츠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미니 s클래스?’

 

같은 값이면 벤츠.’

 

벤츠와 bmw, 아우디 같은 독일 3사를 제외한 다른 수입차 브랜드의 꿈은 ‘1만대 클럽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여기는 회비를 내고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1년에 1만대 이상을 팔면 1만대 클럽에 가입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벤츠는 한해 8만대 이상을 팔고, bmw는 인기가 하락한 지금도 4만대 이상을 파는데 다른 수입차 브랜드는 1만대를 파는 것도 버겁습니다.

 

그 원인 중의 하나가 바로 이 말입니다. ‘같은 값이면 벤츠.’ 최근 주변 지인도 수입차를 사려고 볼보도 보고, 지프도 보고 다양하게 보더라고요. 하지만 결국은 벤츠로 돌아섰습니다. 딜러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그렇고 같은 값이면 벤츠라는 말을 계속 했기 때문이에요. 차급이 더 낮더라도 이왕이면 벤츠를 사는 게 좋다는 것이었죠. 그 이유는 일단 차를 꼼꼼하게 잘 만들고, 브랜드의 가치가 높으며 그래서 중고차 가격도 잘 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래 탈 거 좋은 차를 사는 게 좋다는 이야기도 덧붙이죠.

 

 

벤츠는 성공을 의미합니다. 차의 품질이 좋은 것도 사실이지만 벤츠를 탄다는 것은 감탄을 자아내는 일입니다. ‘나 이번에 벤츠 샀어.’ 이건 그냥 나 연봉 올랐어.’나 승진했어.’와 비슷한 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벤츠는 탄다는 것 그것 하나만으로도 축하받을 일이에요.

 

그런 벤츠의 이미지를 가장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것은 역시 s클래스입니다. 현행 6세대 s클래스는 역대 나온 세단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말을 듣고 있을 정도로 잘 나가는 모델입니다. s클래스 자체가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으로서 품격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 나오는 s클래스는 더욱더 높은 품질을 가지고 있어, 더 잘 만들어서 인기가 많은 차량이에요.

 

 

하지만 s클래스는 항상 가격이 말썽입니다. 디젤 엔트리인 s350d도 후륜 모델이 13천이고, s350 Long 가솔린 모델은 13천에서 4천 정도, s450 Long 모델은 17, 그리고 최상위 트림은 s560으로 2억 가량입니다. 하이브리드인 s560e 또한 2억 정도인데요. 그 위로 마이바흐까지 올라가면 2, 3, 6... 부르는 게 값입니다.

 

그런데 이 s클래스의 풍미를 8천 정도에 즐길 수 있다면 혹하지 않으시겠습니까? 그게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2020 벤츠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가 가지고 있는 유일무이한 매력입니다. 미니 s클래스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얼핏 보면 s클래스 같은 매력! 그것 하나로도 구매 이유가 충분하죠.

 

 

미니 s클래스

 

2020 벤츠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의 익스클루시브는 디자인 세부 트림을 의미합니다. 아방가르드, amg line 등과 대등한 관계죠. 익스클루시브의 디자인은 세부적으로 여러 가지로 설명을 할 수 있지만 한마디로 축약할 수도 있습니다. s클래스와 거의 다름없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라디에이터 그릴도 s클래스와 같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외부 프레임의 굵기가 살짝 차이가 있다는 건데 같이 놓고 보지 않으면 그 차이를 알 수 없습니다. 후드의 정중앙 앞쪽에 삼각별 엠블럼이 솟아 있는 것도 s클래스와 같습니다. 하단의 범퍼 디자인은 차이가 있지만 이건 s클래스끼리도 차이가 있어요. 그래서 나란히 서있지 않다는 것을 전제로 프론트만 봐서는 s클래스와 e클래스를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측면과 후면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자동차의 크기를 상대적으로 인식합니다. 평소에 차를 많이 접하고 유심히 보시는 분들은 준중형, 중형, 준대형, 대형의 크기를 육안으로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은 소형, 중형, 대형 정도도 구분이 애매할 수도 있습니다. 소형과 대형은 확실히 구분이 가능하지만요. 벤츠 e클래스는 중형 세단이라고는 하지만 사이즈만 보면 거의 준대형 세단이에요. 특히 이번 6세대 페이스리프트 이후로는 차의 사이즈가 더 커져서 거의 5미터에 육박하기 때문에 더더욱 대형과의 구분이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니 측면과 후면을 봐도 2020 벤츠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와 s클래스를 구분해내기가 어렵습니다.

 

s클래스 오너들의 불만도 그것입니다. 벤츠 e클래스는 흰색이 특히 예쁘기 때문에 화이트 계열로 많이 삽니다. 그리고 s클래스는 검은색 계열이나 실버 계열로 많이 구매를 하세요. 그러다 보니 일반 사람들은 검정색은 s클래스, 흰색은 e클래스 정도로 인식을 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그만큼 e클래스 익스클루시브와 s클래스가 구분이 안 된다는 것이 s클래스 오너들의 불만이에요. 겉으로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것은 램프의 디자인뿐입니다. 헤드램프와 리어램프가 3줄이면 s클래스, 2줄이면 e클래스, 1줄이면 c클래스... 이게 지금 벤츠에서 내놓은 구별법이에요. 그럴 정도로 2020 벤츠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는 s클래스와 닮아 있습니다.

 

 

실용적인 주행 성능의 e300

 

2020 벤츠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를 사야 하는 마지막 이유는 상당히 실용적이라는 거예요. 물론 같은 값이면 엔진의 성능은 다다익선입니다. 힘이 세면 셀수록 좋고, 속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아요. 하지만 엔진의 힘이 강하면 강할수록 당연하게도 자동차의 가격은 올라가기 때문에 우리는 가능한 적정한 가격에 좋은 성능의 자동차를 구매해야 합니다. 그게 바로 e300이라는 것을 저는 의심하지 않아요.

 

e300의 엔진은 2.0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입니다. 이 엔진은 5,500rpm에서 최고출력을 245마력까지 뽑아냅니다. 그리고 1,300~4,000rpm에서 최대 37.7kgf.m라는 토크를 만들어내요. 이 성능은 준대형급의 세단에서는 아주 뛰어난 수준입니다. 풀로 가속페달을 밟아서 0km/h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흔히 제로백(0->100km/h)라고 부르는데 e300의 제로백은 6.3초입니다. 세단 중에 6초대에 오르는 것은 결코 많지 않아요.

 

 

물론 e클래스 중에서도 e350이나 e450은 더 강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e450 같은 경우는 3.0 V6 트윈 터보를 장착해서 최고출력이 367마력이고, 제로백은 5.2초로 거의 1.1초가 빨라요. 그런데 가격은 1억을 넘어갑니다. 2천만 원을 더 주고 이 성능을 뽑는다고 한들 과연 국내 어디에서 이 성능을 그대로 발휘할 수 있을까요? 국내 도로환경을 생각한다면 솔직히 e300도 감지덕지라고 생각이 드실 거예요.

 

결론! 2020 벤츠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는 벤츠의 풍미를 가장 적정한 가격에 뽑아내는 모델이라는 겁니다. 벤츠의 정수를 품고 있는 s클래스를 가장 많이 닮았고, 벤츠의 사륜구동인 4matic을 장착하고 있으면서 가장 적정한 성능의 엔진을 가지고 있는 실용적이면서 가성비가 높은 모델이라는 이야기죠. 나에게 1억이 있고 단 하나의 벤츠를 살 수 있다면 그것은 2020 벤츠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여야 한다고 봅니다.

 

 

더 좋은 조건

 

2020 벤츠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의 가격은 개소세 인하분을 고려했을 때 8,390만 원인데요. 이 가격은 그대로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수입차는 나는 비싸게 사고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은 싸게 사는 요상한 물건이에요. 이런 징크스를 없애기 위해서는 할인율이 높을 때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이 할인율은 어쩌면 시기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할인율이 좋게 나오는데 나만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그럴 때 리스전문가 몬스터카로 연락을 주셔야 합니다.

 

몬스터카는 국내 공식 딜러사 대다수와 제휴를 맺고 있어 실시간으로 프로모션 정보, 할인 정보를 취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모든 캐피털사를 손 안에 쥐고 있어서 금융 우대를 최대한으로 받아드릴 수 있어요. 이 두 가지 요건으로 고객에게 가장 만족스러운 조건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박리다매를 이뤄내고 있는 거죠. 지금까지 할인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차를 샀다고 하신다면 그건 몬스터카를 통하지 않으셨기 때문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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